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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수리지원센터] 목포해양대, ‘선박수리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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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2-12 09:36 조회1,4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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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선박수리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본격 추진

235억 투입해 교내에 선박수리 공장동과 사무동 및 장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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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전라남도, 목포시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인 ‘선박수리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형선박 수리를 위한 수리장비구축과 관련기술을 확보해 침체된 전남지역 선박수리산업의 활기를 불어넣고 기업의 고용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전남도비 70억, 목포시비 30억), 민자 35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235억원을 투입해 목포해양대학교 부지 내 선박수리 공장동과 사무동을 건립하고, 축타계 가공 및 수리, 수리기계부품 가공, 엔진테스트, 과급기 정비, 열교환기 화학세척, 자동계측장비, 선박수리 관련 시험장치 등 35종 이상의 장비를 구축한다.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는 구축된 센터의 장비를 통해 지역 내 선박수리조선소 및 선박수리기업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의 사업다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해 수리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남택근 목포해양대 선박수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박 수리장비와 전문 인력이 부족하여 역외로 유출될 수밖에 없었던 고부가가치 선박수리 물량을 지역 기업이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선기자재기업의 선박수리업으로의 사업다변화를 적극 지원하여 관련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남권 선박수리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뉴스웨이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1806151746598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