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와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장비 관리 분야에 대한 연구, 기술교류 및 수리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노후함정 선저외판(두께측정) 검사 시연 △방식제 제작 △소형 선박 외판 3D 장비 이용 성형 △열 교환기 화학세척 지원 △축 타계 및 프로펠러 재생수리 시 지원 △양 기관의 우호관계 증진과 인프라 구축체결 등을 담고 있다​.

남택근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하여 전북 부안 해양경찰의 기존 수리 업무를 보완과 더불어 수리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면서, 선박 수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